(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옛 롯데제과)는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하고,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 포장 앞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오는 9월까지 모든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한 포장을 적용한다. 의성마늘햄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3.6g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달걀이나 두부의 단백질 함량과 동등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에 '먹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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