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무신사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은 한정판 상품 발매정보 공유 플랫폼 '슈프라이즈'(Shoeprize)를 운영하는 플래튼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슈프라이즈는 인기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의 한정판 신발 발매 정보 등을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0년 3월 출시 이래 누적으로 8만6천개 이상의 제품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콘텐츠 공유,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한다.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SLDT의 김지훈 대표는 "한정판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믿을 만한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다른 한정판 플랫폼과의 공조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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