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한동안 맑게 개었던 가계대출자들의 얼굴에 다시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랠리 종료에 금융당국의 인상 자제 권고로 하락했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3년 전 초저금리 환경에서 수억원을 빌렸던 이들은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말까지 원리금 상환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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