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은 1일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와 'KODEX 미국S&P500 통신서비스', 'KODEX 미국S&P500 유틸리티' 등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운용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에 따른 11개 섹터 중 9개에 대한 ETF 상품을 갖추게 됐다. 테크놀로지 ETF는 미국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인텔 등 대형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통신서비스 ETF는 전통적 통신 기업 외에도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등 미디어·엔터 기업에 투자하고, 유틸리티 ETF는 주요 종목으로 넥스트에라에너지, 듀크에너지 등 인프라 기업을 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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