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쿠데타 사태가 주변 아프리카 국가 간 갈등으로 번지며 역내 긴장이 커지고 있다.
서아프리카 국가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군대 동원을 언급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니제르 군부를 압박하자 이른바 '쿠데타 벨트'에 포함되는 니제르 이웃 국가인 말리와 부르키나파소가 니제르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자신들에 대한 전쟁 선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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