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운전자 상해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4∼7급) 시 보장을 확대한 대인 형사 합의 실손비와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을 탑재했다. 변호사 선임비용의 경우 사고 확정과 관계없이 50%를 선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산·육아 중인 여성 고객을 위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신청 시부터 보험료 2%를 납입기간 동안 계속 할인해주며, 가입 기간에 출산하는 경우 1년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안심 상담 서비스도 신설했다. 자동차 사고 시 여성 고객 전문 상담 채널을 통해 사고 및 법률 관련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교통사고 위험도 대비할 수 있도록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금과 자동차 사고 부상 발생금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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