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후보자 추천을 9월 6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학술, 산업, 진흥 부문별로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하며,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후보자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한국계 여성과학기술인 중 최근 5년 동안 학술, 산업, 진흥 활동이 우수한 사람이다.
진흥 부문은 과학기술 분야 비전공자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은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WISET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부문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올해 11월 '제1회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