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서울시, 한국환경공단과 우체국예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본은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또는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우대금리 0.3%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정기예금은 친환경 실천 활동이나 기부 등에 참여하면 우대 혜택을 주는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연계 상품으로 최고 연 3.15% 금리를 제공한다.
최성준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은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연계 상품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투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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