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CU는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야핏무브는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합산 거리 81.5만㎞를 달성하면 CU와 야핏무브가 각각 815만원씩 기부한다.
기부금은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수리 등에 쓰인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이 달성한 거리 기록은 야핏무브 앱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매주 1∼100위까지 순위를 산정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 9세대, 카카오 스마트 체중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U·야핏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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