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을 '인싸위크'로 정해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 명칭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인 '인싸'(인사이더)의 발음을 빌어 '인터파크쇼핑은 싸다'는 뜻을 전달한다.
그 첫 행사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달 2∼6일 공개된 사전혜택 페이지에서는 약 10만명이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받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업체는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은 최근 통합 풀필먼트(물류관리) 서비스 '아이프라임, 모바일 특가 쇼핑 이벤트 '알쇼', 인기 브랜드 할인 행사 '더쎈위크', 자체 브랜드(PB) '아이팝'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이커머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터파크쇼핑 관계자는 "인싸위크는 모든 상품군이 참여하는 통합 프로모션으로, 가격과 상품 경쟁력 등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야심 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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