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AKR20230808037351002_02_i.gif' id='AKR20230808037351002_0301' title='' caption='[NICE평가정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8일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NICE평가정보[030190] 주가가 12%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NICE평가정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0% 내린 1만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NICE평가정보는 코스닥시장 상장 당시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편입돼 공매도할 수 있었지만, 유가증권시장으로이전하면서 공매도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전날 NICE평가정보의 주가는 1만∼1만1천원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장 마감 10분 전 종가가 12만원에 형성되며 직전가(1만880원) 대비 10.29% 급등했다.
거래소는 종가 급변을 이유로 NICE평가정보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NICE평가정보의 전날 종가 최대 관여 투자자는 외국인이며, 종가 최대 관여 계좌의 관여율은 24.34%로 집계됐다. 종가 거래량 비율은 34.52%였다.
시장 일각에서는 공매도 청산을 위한 쇼트 커버 물량이 유입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코스닥150지수에는 NICE평가정보가 빠지고 하이드로리튬[101670]이 편입됐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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