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PO 주관사 선정…2025년 중 기업공개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금을 사업 확장, 세계 시장 추가 진출을 목표로 한 AI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프리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성환 대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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