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후원금 1억5천만원 추가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태광산업[003240]과 대한화섬[003830]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올해 6월까지 10년간 취약계층 아동 1천500여명에게 약 5억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번에 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2026년 6월까지 3년간 후원금 1억5천만원 이상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운영하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