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 2명이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서울시와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체결했는데, 강릉곶감점을 운영하는 심상백 경영주와 서래나루점을 운영하는 임흥숙 경영주가 취지에 공감해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두 경영주의 기부금은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도 매월 동행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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