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바이오 소재 'PHA'로 만든 빨대를 매장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PHA는 CJ제일제당[097950]이 개발한 생분해 소재다.
PHA 빨대 도입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뚜레쥬르는 직영점에 이 빨대를 먼저 도입하고, 다음 달까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쓸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이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빨대 약 1천만개를 생분해성 빨대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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