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23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세 번째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THE MOVING SEOUL(더 무빙 서울)'을 주제로 진행되며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12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해 한국의 매력을 알린다.
행사에는 다국적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화가 김현정, 주류 브랜드 맵시 막걸리 등이 참여한다.
관광공사는 팝업 방문자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굿즈를 제공하며 한국방문의 해와 K-컬처를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6월 부산과 지난달 미국 뉴욕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팝업을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민간 협업 이벤트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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