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헥토그룹의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과 기술금융(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각각 718억원,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분기별 역대 최대의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각각 95억원, 3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은 별도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의 온라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헥토파이낸셜의 신용카드 PG 거래액은 지난달 최초로 2천억을 돌파하며 지속해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헥토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헥토데이터, 헬스테크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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