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도 한국대사관(대사 장재복)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도 수도 뉴델리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주재원과 교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시청, 장 대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 대사는 기념사에서 "인구 14억명으로 세계 최대인 인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국과 인도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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