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BCWW 2023)에 처음 참여해 제작 예정 드라마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튜디오 X+U는 제작 또는 공개 예정 드라마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드인성수동', '노웨이아웃' 등의 시놉시스와 촬영 이미지, 대본 리딩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웨이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이후 200억 원의 현상금을 둘러싸고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뤘다.
배우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하며 제작진으로는 영화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별빛이 내린다'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과 영화 '대외비'의 이수진 작가가 참여했다.
스튜디오 X+U는 BCWW 2023에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 일본 플랫폼·배급사, 동남아 방송사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연내 배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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