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엘비비(LBB)는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BB는 신화그룹과 현지 생산 공장 설립 등과 관련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LBB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이난성(海南省) 등의 9개 면세점 입점도 확정됐다.
LBB 이수진 대표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해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