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17일부터 국산·수입차 온라인 판매 플랫폼 '카비'와 손잡고 장기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상담을 신청하면 카비가 최저가 추천부터 견적 상담, 결제까지 진행한다.
시중가 대비 최대 22% 저렴한 월 렌트료에 더해 전 차종에 하이패스 단말기, 블랙박스, 선팅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탁송비도 무상 지원한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보험료와 각종 세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기 렌터카 이용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