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임기는 선거일(10월 11일) 전 60일인 8월 12일부터 선거일 30일 뒤인 11월 10일까지다.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권혁남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박동순 한국YWCA연합회 국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공정한 선거방송을 위해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의결·공표했다.
주요 내용은 선거 여론조사 보도 기준 준수, 후보자의 방송 출연 제한, 선거 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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