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VIP 패스 포함…로비에 이배 작가 '붓질 시리즈' 전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 패키지 '프리즈 위크 앳 더 신라 서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즈는 아트바젤,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히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음 달 6∼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패키지는 객실 1박에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권, 프리즈 서울 VIP 패스, 스페셜 선물 등을 포함하며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프리즈 전시 일정보다 먼저 투숙해 호텔에서는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제공된 프리즈 VIP 패스로 전시 기간 내내 전시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신라호텔은 1층 로비에 8월 말부터 이배 작가의 '붓질 시리즈' 신작 2점을 연말까지 전시한다.
서울신라호텔 로비의 회화 작품을 교체하는 것은 2013년 개보수 당시 설치한 김홍주 작가의 '꽃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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