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복지재단에 6천만원 전달…9년간 319명에 3억5천만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에쓰오일(S-OIL)은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년간 319명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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