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e파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 창작력, 구성 및 색채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400여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홈플러스는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등 27개사와 협업해 41개 상품 포장에 수상작 이미지를 적용한다. 상품 판매액의 일부는 소외계층 초등·중학생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인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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