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GS더프레시 매칭데이'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달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GS리테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우리동네GS'를 통한 특별 기획전 참여,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의 상품 홍보 등의 지원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판로정보 플랫폼인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0개 안팎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GS더프레시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금까지 2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대·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중소상공인과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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