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문화시설 전용 설루션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하는 서비스로, 관람객의 이동과 관람 패턴을 분석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설문 조사를 통해 만족도 등을 파악해준다.
관람객 동선 분석과 설문 조사 서비스는 이보아 중앙대 컴퓨터예술공학부 교수팀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독립기념관, 그라운드시소 등 국내 주요 전시관과 컬쳐플러스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분석 설루션인 '데이터 플러스'를 통해서도 자료를 공개해 다양한 문화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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