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극동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물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 등은 친환경 에너지 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에서 생산되는 액화 수소를 전국 12개 충전소로 옮기는 '액화 수소 탱크 트레일러 운송 사업'을 개시한다.
CJ대한통운 최갑주 P&D 그룹장은 "친환경 에너지 물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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