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무료 관람…계절, 음식, 부산엑스포 등 7개 섹션으로 구성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함께 다음달 23일까지 '한국 관광 사진전'(Mga Kuha sa Korea)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관광지를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계절, 음식, 2030 부산엑스포, 2023 한국영화제 등 7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한국 여행 경험이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4점도 전시됐다.
문화원과 관광공사는 코리아 트래블 피에스타(Korea Travel Fiesta), 2023 한국영화제(2023 Korean Film Festival: Ka-ja! Korea Through Films) 등 관광과 연계된 행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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