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포스코DX[022100]는 23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이날 이사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 5일 개최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에서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계열 IT(정보기술)·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