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고대 천체관측기에서 영감을 받은 갤럭시워치6 클래식 한정판을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고대 탐험가와 천문학자들이 시간과 방향, 해와 달 위치를 측정할 때 사용한 천체관측기 '아스트롤라베'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나침반을 떠올리게 하는 시계 다이얼과 '블랙 아스트로' 회전식 물리 베젤을 탑재했으며, 해와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 화면(컴플리케이션)도 담았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47㎜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추가 패브릭 스트랩과 전용 스티커 팩,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 혜택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집트, 요르단, 튀르키예, 모로코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마르 사헤브 삼성전자 중동총괄은 "기술 혁신의 허브로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동·북아프리카에서 과거와 미래의 혁신을 잇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acdc@yna.co.kr
<YNAPHOTO path='AKR20230825120300017_03_i.gif' id='AKR20230825120300017_0301' title='갤럭시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 caption='[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