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차민지 기자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오는 28일 퇴임한다고 옴부즈만 지원단이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중소·중견기업 규제나 애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독립기관이나 개인을 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박 옴부즈만은 총매출 1조5천억원이 넘는 '대주·KC그룹'을 일궈낸 인물이다.
2018년 2월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취임한 후 2021년 한 차례 연임해 5년 6개월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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