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4대궁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공모전 '스토리와 함께하는 궁궐 여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4대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 얽힌 역사적 사실이나 전설, 민담 등을 실제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이야기 형태의 방식으로 서술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해설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문별 10명씩 선정해 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선정작은 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오디오 가이드인 '오디'에 스토리텔링 해설 버전으로 제공된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문안 가이드 부록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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