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일만에 국무회의 돌아온 방통위원장…"언론 공정성 회복"(종합)

입력 2023-08-29 16:15  

478일만에 국무회의 돌아온 방통위원장…"언론 공정성 회복"(종합)
이동관 '원팀' 강조하며 "포지션에서 尹정부 성공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장이 478일 만에 국무회의에 복귀했다.
이동관 신임 방통위원장이 취임 이틀째인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면서 오랜 공백을 깬 것이다.
방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여한 것은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지난해 5월 3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방통위원장은 장관급으로 국무회의에 통상 참석해왔지만, 현 정부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 전 위원장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하면서 국무회의 참석 및 대통령 업무보고 대상 등에서 배제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언론 미디어 분야의 개혁 및 공정성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미식축구에서 각 포지션이 어떻게 역할 하느냐에 따라 득점도 할 수 있지만 대량실점도 할 수 있듯 '원 팀'(one team)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포지션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