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태영건설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15%) 등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격 개찰에 참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이 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과 율정동을 잇는 총 연장 4천930.4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1천980일이다. 추정 공사비는 3천543억원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송산그린시티 서측 지구 1단계 제3공구 조성공사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제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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