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식음료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점 A관 3층에 선보이는 푸드코트 '테이스티 그라운드'에는 소셜미디어(SNS) 인기 맛집을 한데 모았다.
연남동 인기 매장인 '연남토마'와 부산의 솥밥 전문점 '칠암만장',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덴고쿠' 등이 입점했다.
또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증샷 맛집 '토나리 우동', MZ세대가 선호하는 타코 브랜드 '수룹타코' 등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과 주방을 분리해 위생을 챙겼고, '펫팸족'을 겨냥해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펫그라운드'를 별도로 조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식음료 매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아웃렛 매장의 푸드코트를 지속해서 '테이스티 그라운드'로 재단장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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