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의 어센틱스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 블루투스(BT) 턴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JBL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앞서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발표회를 열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JBL 어센틱스 스피커는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스마트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마치 라이브 공연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부드럽고 왜곡 없는 바이닐(LP) 사운드를 들려주며 JBL 어센틱스 스피커 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즐길 수도 있다.
두 제품은 현대적 감각을 더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BL은 연내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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