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야외 트럭 무대에서 '보라매타운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은 보라매타운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울시보라매병원 환우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50석의 좌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당일 비가 오면 전문건설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가을음악회에서는 함신익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심포니 S.O.N.G(송)'이 브람스 '헝가리 무곡', 모리코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 '셧다운'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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