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교뉴이프는 전문 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인지력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주 1회 30분간 어르신의 인지 상태에 맞춘 일대일 맞춤 케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의 정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키트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인지 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의 일상을 건강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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