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채널 폭스바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출품된 제품 및 서비스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채널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쇼룸 전시장에 적용할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영상 플랫폼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포맷을 기반으로 폭스바겐의 글로벌 브랜딩 필름, 디지털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채널 폭스바겐을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사내 교육 등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채널 폭스바겐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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