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무설탕 소주 '새로'가 1년 만에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제품 누적 판매액은 지난달 말 1천억원을 넘었다.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중순 출시한 무설탕 소주로 출시 당시부터 인기를 끌었고, 출시 7개월 만인 올해 4월에는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넘었다.
또 새로 출시의 영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소주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1년을 맞아 오는 9∼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데어바타테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어 새로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굿즈를 판매한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