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17일 전 점에서 올해 하반기 '골프페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년에 상·하반기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로, 골프웨어·용품 모든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늘렸다.
신세계만의 단독·한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일대일 골프 레슨,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선호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팝업 매장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골프 애호가들을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골프페어는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마련한 역대급 할인 행사"라며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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