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출시한 'K리그 파니니 카드'가 엿새 만에 70만팩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파니니 카드는 이탈리아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가 제작한 축구 포토 카드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K리그 인기 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사전 예약 판매 때부터 '완판'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달 1일 출시되자마자 전체 상품 중 판매량 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파니니 카드가 가장 많이 팔린 점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근 세븐일레븐 인천스타힐스점으로, 지금까지 8천팩이 팔렸다.
세븐일레븐은 파니니 카드를 10팩 이상 구매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거쳐 축구선수 유니폼과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구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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