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헤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헤라 소속 아티스트들로부터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꾸렸다.
헤라는 또 지난 1일에는 일본 최대 멀티브랜드 매장인 '아토코스메' 도쿄점과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해 블랙쿠션과 센슈얼 누드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브랜드 팝업을 추가로 마련하고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헤라는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도 추가로 진출해 글로벌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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