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G모빌리티[003620]는 TV·모바일 홈쇼핑 채널 CJ온스타일을 통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한정판매 모델인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500대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 사양과 가격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생중계하는 홈쇼핑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KG모빌리티는 설명했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지난해 7월 토레스 출시 이후 1년여만에 판매량 5만대를 넘긴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KG모빌리티는 홈쇼핑으로 토레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출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상담 접수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고'와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KG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김범석 상무는 "좀 더 특별한 토레스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500대 특별 제작 판매한다"고 말했다.
앞서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 시절인 지난 2020년 코란도와 티볼리도 홈쇼핑으로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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