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전제품 부문 평가 점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업은 업종과 관계 없이 전체 기업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만 부여된다.
또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이 최고상인 '베스트 CEO'상을,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 윤동인 대표가 '베스트 CCO'상을 받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60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
LG전자는 평가 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시그니처 전용 라운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어 화상 상담, 시니어 전담 상담, 영상 상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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