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추석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상품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상품을 지난해보다 10% 확대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가방, 오래된 구명조끼를 소재로 한 파우치,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세제, 도토리를 먹여 키운 순종 이베리코 등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 속에 친환경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마음을 전하는 고객의 정성과 가치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친환경 기획상품을 지속해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