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엔무브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광고에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된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지크와 지크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맞물리는 구성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지크와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크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와 지크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작년 12월 사명을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바꾸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였다.
SK엔무브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 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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