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140 가이드워커' 프로젝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140 가이드워커'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독상의 및 회원사 임직원 300여명은 오는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여,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한독상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140개의 흰 지팡이를 기부할 예정이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각장애인에게 힘을 보태고, 한국과 독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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