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한국사무소는 11일 낮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상담회를 열었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관광상담회에는 일본에서 2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100여개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현지 관광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관광상담회는 최근 일본 여행에 쏠린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줄을 서서 상담 차례를 기다릴 만큼 성황을 이뤘다.
사토 마사요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한국사무소장은 "관광상담회를 통해 양국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북도호쿠 3현과 홋카이도 이외 지역도 팬데믹 기간 많은 준비를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요소가 많으니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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